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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와 웃음으로 채운 은광원 '레드데이' 설 명절 행사

작성자 은광원
작성일 26-02-12 09:30 | 조회 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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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법인 은광복지재단 은광원입니다.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아 은광원에서는 이틀간 우리 이용자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 ‘레드 데이(RED DAY)’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말과 인지는 조금 서투를지라도, 함께 웃고 느끼며 오감으로 즐겼던 그 뜨거웠던 현장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일 차] 흥겨운 가락으로 문을 연 ‘노래자랑’

행사의 첫날, 은광원 강당은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리듬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수줍게, 때로는 당당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가사가 완벽하지 않아도, 박자가 조금 틀려도 괜찮습니다. 울려 퍼지는 선율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서로의 눈을 맞추고 환호하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하나 된 즐거운 축제의 밤이었습니다.

 [2일 차 오전]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새해 덕담’

둘째 날의 아침은 정갈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마주 앉아 시작했습니다. 시설장님과 선생님들이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손을 맞잡고 따뜻한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덕담 카드와 선물을 나누며 나눈 그 눈맞춤 속에는, 올 한 해도 우리 이용자분들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은광원의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2일 차 오후 ①] 함성이 터져 나온 ‘전통 윷놀이’

오후에는 분위기를 바꿔 활기찬 윷놀이 한판이 벌어졌습니다. 커다란 윷가락이 공중에 뜰 때마다 이용자분들의 눈이 반짝였고, "모야! 도야!" 외치는 함성 속에 원 전체가 들썩였습니다. 윷판의 말이 이동할 때마다 함께 기뻐하고 아쉬워하며, 함께 어울려 노는 즐거움 속에 명절의 활기찬 에너지를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2일 차 오후 ②] 고소한 향기에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의 대미는 명절의 맛을 느껴보는 음식 만들기 시간이 장식했습니다. 원내에 고소한 기름 냄새가 퍼지자 이용자분들의 얼굴에도 평온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선생님들과 나란히 앉아 꼬치를 끼우고 전을 부치며, 손끝으로 전해지는 촉감과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 설날의 풍성함을 오감으로 느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우리는 다시 한번 가족의 정을 확인했습니다.


이틀간의 ‘레드 데이’를 통해 우리 은광원 식구들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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